<신생 에오르제아~해방전쟁 전후편>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신생>
그라다니아 출발로 시작. 그야말로 그냥 모험하러 왔다가 세상을 구하러 가게 된 영웅 이야기의 시작… 솔직히 초~중반부까지는 스토리나 퀘스트도 죄다 쿠팡맨이고, 전투는 스킬자체가 적은 편이라 단조로우니 지루했다… 내가 왜 접고 또 접었는지 다시금 체감됐었음.
근데 노라크시아 죽음 때부터 과몰입 시작되고… 그떄부터는 스토리에 집중하니 전투는 신경쓰이지 않았음… 첫 번째 동료의 죽음이고, 그 죽음이 그냥 개죽음일뿐더러 길바닥에 시체 쌓인 거 내가 치워줄 때 진심 억장이 무너짐…
+바하무트 스토리가 왜 필수가 아닌지 의문이다… 루이수아에 대해, 알리제라는 인물에 대해 알 수가 없어지는 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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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성력>
그놈의 희망의 등불이 뭔지 궁금해서 이악물고 달렸음… 그리고 나는 희망의 등불에 들어서서 그냥 w자세로 무너져내리고 만거임… 내가 희망의 등불이 되어 계속 나아가는줄은 몰랐지… 모래의 집에서 돌의 집으로… 그리고 눈의 집으로… 앞으로의 창천 스토리가 이렇게 이어질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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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용시전쟁>
내가 좋아하는 풍경과 좋아하는 배경 디자인… 좋아하는 용가리 관련 스토리… 거기에 스토리 자체의 완성도도 무척이나 높아서 정말 즐거운 스토리였는데… 오르슈팡이 진짜 내 모든걸 다 무너트리고 감… 난 이제 오르슈팡 없으면 못 사는 몸이 되었는데 오르슈팡이 가버렸음… 지금 이거 후기 남기는 시기가 해방전쟁 전후편 달리는 중인데 아직도 은빛 검날 호칭에 오르슈팡 인형 들고 다님…
별개로 창천에 나오는 모든 NPC들이 매력적이라서 좋았다 아쉬운 건 문브뤼다(이건 7성력 같지만 암튼)와 이젤… 이젤은 특히나… 그렇게 죽어버려야했을까 싶었음… 난 어케든 살아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가버렸음… 에스티이앙을 두고…(ㅋㅋ)
그 외에는 다 좋았다… 맵이 더럽게 넓고 에테가 쥐똥만큼 있던 것만 빼면 정말 다 좋았음… 내가 이 용시전쟁의 끝까지 함께 달렸다는 그 웅장함이 남달랐음… 용기사로 달려서 더더욱 더 룽했던 것 같음…
근데 오르슈팡 보고 싶음…ㅠ 우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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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
하……………………………………………………………………………………………………………………………………………………………………………………………………………………………………………………………………………………………………………………
알라미고와 울다하, 아짐에 살고 있는 아우라족들에 대한 스토리는 너무 좋았음… 하… 신생때 유유기리 나올 때부터 ㅡㅡ… 하고 있긴 했는데 홍련에서 진짜 펑펑펑 터지며 나를 좆같이 만들줄은 몰랐음…
사실 다른 게 좆같은 게 아니라 도마라는 곳이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음… 이유야 없진 않았지만 도마 외의 다른 요소로 충분히 더 좋게 끌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음… 아니면 도마 해방에 대한 명목과 빛전의 역할이 더 돋보일 수 있었을 텐데 뭔놈의 히엔이라는 놈이 했다는 것처럼 칭송해주니까 얼척이 나가는 거임…
사실 파판 시작하기 전에 스포 밟은 몇 부분 중 요츠유랑 히엔 관련이었는데 다들 히엔이라는 발암캐가 있다해서 이상한 변태새끼인가 ㅡㅡ;; 했는데 차라리 변태새끼면 원색적인 비난이라도 하면서 화라도 풀겠는데 진짜 아 무 것 도 한 게 없는 놈일줄은 몰랐음…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가 다 한 게 됨… 내가 왜색 짙은 그 대륙에서 시다바리짓 하면서 좃뺑이 쳤는데… 날 알아봐주는 건 어떤 할아버지 npc 하나라는 게 말이나 되나…
풍맥 퀘스트도 그랬음… 창천 풍맥퀘는 갠적으로 다 세계관이랑 연관되어 있는 느낌이라 좋았는데 홍련의 도마쪽 지역 풍맥퀘는 아진짜좃뻉이임… 어쩌라고 싶은거임… 아직도 화나고 짜증남… 브금만 들어도 빢치고 쿠가네 에테비 더럽게 비싼 것도 야마돈다 ㅡㅡ
그리고 리세의 서사를 위해 파파리모가 왜 그렇게 허무하게 죽었어야 했는지도 모르겠고, 리세는 자기가 뭐라고 매국노를 혼자 용서해주고 자빠졌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
하지만 그 중간을 뺀 앞 뒤의 알라미고 해방은 좋았음… 특히 울다하와 나나모, 라우반에 대한 이야기는 마음 찡해지고… 그간의 연대가 느껴져서 감동이었음. 로로리토라는 정말 입체적인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라 좋았음…
근데 도마랑 제국때문에 매국노 스토리 나오는데 한국인이라 그런건지 야마 5912830배로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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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전쟁 전후편>
지금 요츠유가 유아퇴행 왔댄다
겜접고 싶은거 칠흑이랑 효월 보고 싶어서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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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나왔는데 진짜 쪽바리같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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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미친놈이다 이새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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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엔 이 개같은거 진짜 끝까지 아무것도 안함 꺼지라면 걍 꺼져버림
그리고 뭐 해결하면 오오 히엔님 ㅇㅈㄹ
내가 다 했다고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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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매국노 감성팔이를 하지? 난 진짜 이해가 안 간다…………………………………………………………………………………………………………………………………… 용서하고 싶지도 않고 할 마음도 안 들고 동정심도 들지 않음………………… 그냥 빨리 가라……………
근데 츠쿠요미 토벌전은 참 퀄 좋다………
퀄 좋아서 더 빡침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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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마지역에 더 자주 오지는 않게 된 것 같은데 진짜 홍련은 하.... 알라미고랑 아짐지역 아우라 부족들 외에는... 빛전 병풍화가 개짜증날만큼 심하다... 그라다니아떄부터 함께 한 리제마저 파파리모 잃고(아이것도개빡침) 날 병풍으로 만들어버림ㄱㅡ
아짜증남 아 빨리 칠흑으로 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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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방만 나오면 가슴이 턱 막히고 답답하고 화가나고 짜증이 밀려오고 울화가 치민다
다른 건 괜찮다
리세 빼고
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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